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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존재론 있음과 없음 ~ 윤구병의 여섯 번째 강의
| 관리자


여섯 번째 강의




있는 것이 아니면 없는 것이라고?

천만에,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것도 있어.




만일에 두개의 점이 맞닿아 있는데 그 사이에 크기가 없다면, 다시 말해서 두 점이 서로 따로 따로 차지하는 자리가 생겨나지 않는다면 그 두 점은 한 자리에 있다는 말이 되고, 두 점이 한자리에 있다는 말은 두 점이 겹쳐서 하나가 된다, 곧 합동이 된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끝 곧 한계(peras)가 하나인 것만이 크기를 갖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두 개의 점이 있다는 말은 끝이 두 개 있다는 말과 같은 말이지요? 끝이 둘인 것을 우리는 선(line)이라고 부른다.

선에서 두 끝 사이에는 끝이 없는것(아페이론)이 들어있지요? 따라서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겠습니가? 점이 두개 있고, 그 두개의 점이 관계를 맺으면 그 두 점 사이에는 끝이 아닌 것, 곧 끝이 없는 그 무엇, 다시 말해 크기가 생겨나고, 길이로 나타나는 끝이 아닌 그 무엇과 두 개의 끝을 서로 연관시켜 우리는 그것을 선분으로 정의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크기가 없는 점 두 개가 맞닿는다고 해서 그 사이에서 크기가 생겨난다, 공간적인 거리가 생겨난다고 할 수 있나?




그것이 바로 둘이 가지고 있는 신비한 특성이자 하나와 다른 점이지요. 모든 하나는 어떤 하나이든 크기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공간의 규정을 벗어납니다. 플라톤이 이야기하는 형상의 세계에는 모든 형상이 하나하나 다 고립되어 관계를 맺지 않기 때문에 공간이 없습니다. 플라톤의 형상들은 하나, 둘.... 하고 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어찌어찌해서 어던 하나가 다른 하나와 관계를 맺어 둘을 이루면, 다시 말해 둘이 나타나면 이 둘 사이에는 이 하나도 아니고 저 하나도 아닌 것이 나타나는데, 점의 형상에서 우리가 유추할 수 있듯이 두개의 하나가 저마다 크기가 없는 것, 끝, 한계이므로 이 하나도 저 하나도 아닌 것은 크기가 없는 것이 아닌 것, 끝이 아닌 것, 한꼐가 없는 것입니다. 둘이 없으면 크기도 없고 공간도 없습니다. 둘은 이 하나와 저 하나의 만남의 다른 이름이고, '실체'의 이름이 아니라 관계의 이름입니다. 여럿에는 실체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둘은 있는 것이 아니고 있다고 여겨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있는 것은 하나이지 둘은 아니니까요.

모순되는 언어의 논리...

사유의 공간 속에서이루어지는 추론을 반영하는 말, 즉 이 하나도 아니고 저 하나도 아닌 것, 규정할 수 없는 것이 끼어들어, 하나가 아닌 것을 하나로 보이게도 하고, 관계를 실체로 여기도록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없는 것도 있는 것으로 가정하고 들어가지 않으면 우리는 무엇을 생각할 수도 없고, 추론을 이끌어 낼 수도 없는데, 없는 것을 생각하고 없는 것을 바탕으로 추론이 전개된다는 한계 때문에 내가 하는 말이 이렇게 왔다갔다하는 것.

공간은 두 하나의 만남에서 생겨나는데, 하나는 하나이지 둘이 될 수 없으므로, 두 하나라는 말은 관계 맺음의 다른 이름이다.




공간의 생성 배경 / 운동의 생성 배경  




두 점이 만날 때 드러나는 또 하나의 이상한 사건

두 점이 맞닿아 있는 이 점을 '접점'이라고 하면 이 접점은 어느 것(점)에 속하겠는가?

두 개가 접점을 공유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면 어느 한 점을 공유하는 두 점은 붙어 있는 것이므로 둘이 아니다라고 해도 되는가?

--- 점은 끝이 하나인 어떤 것을 말한다, 그리고 끝에는 크기가 없다, 또 하나는 어떤 하나이든 크기가 없고 따라서 운동하지 않는다(정지해 있다). ---




원 둘레의 모든 점은 한정된 것이므로 이 한정된 것의 집합도 역시 한정된 어떤 것이라는 결론이나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

원주율 - 한정된 측정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고 반복되는 수의 계열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되풀이되지 않는 수의 계열이 무한히연속된다는 것은 원을 이루는 곡선 안에 무한(apeiron)이 있다는 것인가?




점은 끝이고 크기가 없는 것이라는 정의가 맞다면 크기가 없는 점을 무한히 더해 보아야 크기가 있는 어떤 것이 나올 수 없는데 원은 크기를 갖게 되며 맞닿아 있는 두 개의 점을 가지고 실험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크기가 없는 것에서 크기가 나온다는 것이 기묘하다?




어떤 사물의 끝 = 겉 = 갓




이 세상에는 진짜 있는 것도 없고 진짜로 없는 것도 없다.

나는 나로서 있는 것이지만 나 밖의 다른 모든 사람으로서는 없는 것이다. 나는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그물코에 얽혀있는 관계의 산물이다.

공간적으로 여기 있는 것은 저기 없는 것이고, 저기 있는 것은 여기 없는 것이다.

시간적으로는 과거는 이미 없는 것이고 미래는 아직 없는 것인데 지금 있는 것인 현재와 관계를 맺음으로써 과거-현재-미래라는 시간의 흐름을 형성한다.

시간과 공간을 비롯해서 여럿과 운동으로 드러나는 삼라만상 모두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의 이름이라는 의미과 바로 여기에 있다.





... 책 반납일이 되어서 반납하고... 다시 빌리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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